배우 김윤진이 영화 '자백'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소지섭과 호흡을 맞춘다.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윤진이 '자백'(가제)에 출연한다. 오는 12월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윤진은 미국 ABC드라마 '로스트' 시리즈, '미스트리스'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해외 활동에 주력해왔으며, 현재 한국 영화 '담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스터리 스릴러 '자백'은 '마린보이' 등을 연출한 윤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은 '신과 함께' 시리즈의 리얼라이즈픽처스가 맡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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