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NEAR)재단(이사장 정덕구)은 30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하반기 경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한국형 장기불황 가능성과 위기관리대책’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경제가 정체기를 넘어 침체기로 진입하는 가운데 현재의 경기 침체 국면이 한국형 장기불황으로 전개될 것인지 여부와 디플레이션을 막을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사공일 전 재무부 장관이 ‘혼돈 속의 세계경제 질서와 우리의 올바른 대응’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배성재 기자 pass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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