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에서 출연진들의 특별한 임무가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 주동자 이선균과 김남길·김민식·고규필·이상엽이 출연했다.
이선균은 ‘시베리아 선발대’의 특별한 임무로 많은 여행자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이번 여행 경험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선균은 열차 안에서 “뭔가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까?”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 관련 정보 전달을 위해 모든 출연진들이 여행 유튜버로 변신해 ‘열차 안에서 삼시세끼를 해결하는 법’, ‘열차 안의 샤워실 시설’ 등을 소개할 거라고 말했다.
특히 출연진들은 실제 여행 유튜버처럼 “좋아요 꾸욱, 구독 꾸욱”을 남발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시베리아 선발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출발점 블라디보스토크 이후 중간중간 열차가 멈춰선 도시에서 머물기도 하면서 최종 목적지 모스크바까지 11박 12일을 여행한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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