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삼형제가 한국 PC방의 매력에 푹 빠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웨일스 삼형제의 한국 여행 넷째 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자유의 시간을 가졌고 이들은 강남역에 한 PC방을 찾았다.
스튜디오에서 MC들이 존과 맥에게 "왜 강남까지 갔냐"고 물었고, 존은 "저기 PC방의 휠이 좋은 거라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C방에 자리를 잡은 벤은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만큼 PC방 시설에 만족감을 표했고, 벤과 존, 해리는 슈팅 서바이벌 게임을 선택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막내 맥과 잭은 12세 나이 제한에 걸려 게임을 형들과 즐기지 못해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앨리스와 조지나는 인사동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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