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술(핀테크) 분야의 신생(스타트업) 기업인 어니스트펀드와 뱅크샐러드는 26일 개인 대 개인(P2P)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니스트펀드는 각종 투자 상품을 새로 개발해 뱅크샐러드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어니스트펀드는 누적 투자액이 6,000억원 규모이며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률은 연 11.82%라고 공개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안정적인 투자상품을 취급하는 어니스트펀드와 이용자들의 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뱅크샐러드는 간편하고 안전한 P2P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의 김태훈 대표도 “P2P 금융이 점점 커지는 만큼 어니스트펀드와 손잡고 서비스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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