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 측 관계자는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이유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건 맞지만, 발매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아이유가 오는 10월 말 가수로 컴백한다고 보도했고, 많은 팬들 또한 아이유가 11월부터 시작되는 전국투어 전에 컴백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카카오M 측 관계자는 "아이유의 컴백이 콘서트 전에 이뤄질지에 대한 확답은 아직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해 10월 '삐삐'로 음원 차트를 장악한 가요계 대표적인 음원 강자다. 이후 1년여 만에 아이유가 준비 중인 신곡과 새 앨범이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올해 아이유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현재는 오는 11월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서울까지 진행할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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