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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장윤정, ‘회장님’ 스케일 돈관리 법은? “도경완 위해 현금 챙겨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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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장윤정, ‘회장님’ 스케일 돈관리 법은? “도경완 위해 현금 챙겨둬”

입력
2019.09.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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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돈관리 법이 베일을 벗는다. KBS2 제공
'해피투게더4'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돈관리 법이 베일을 벗는다. KBS2 제공

‘해피투게더4’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리얼한 ‘돈 관리’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로트 여왕 장윤정을 중심으로 예능 초보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빵빵 터지는 케미를 보여주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장윤정의 출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년 전 전성기로 돌아간 듯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윤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이 “장윤정 씨를 정말 어렵게 모셨다. 다섯 달 만에 겨우 스케줄을 맞췄다”고 밝혀 제작진이 얼마나 그의 섭외에 공을 들였는지 유추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그런 장윤정은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호기심을 자극하는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유쾌한 결혼생활 이야기가 큰 재미를 선사했다고 한다. 

먼저 장윤정은 부부 중 누가 돈 관리를 하는지에 대해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윤정은 “돈 관리는 각자 한다. 그러나 경조사비, 주차비, 대리비 등 현금이 필요한 일에 도경완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정해진 자리에 현금을 챙겨둔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장윤정의 통 큰 스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일화가 이어져 출연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는 전언이다. 유재석은 그런 장윤정을 ‘회장님’이라고 칭했을 정도라고.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장윤정의 회장님 면모는 어땠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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