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오늘(25일) 개봉했다.
이날 개봉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개봉 전부터 외화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LA의 한물간 액션 스타 릭 달튼 역을, 브래드 피트가 릭의 스턴트 대역이자 친구인 클리프 부스 역으로 등장한다. 또한 마고 로비가 실존 인물인 샤론 테이트 역을 맡아 매력을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알 파치노, 다코타 패닝 등도 타란티노 감독과 작품을 함께한 인연으로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가 함께한 첫 작품으로 주요 극장에서 개봉 기념 배우들의 오리지널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개최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을 기발하게 뒤집은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이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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