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의 OST 음원이 모두 담긴 스페셜 앨범이 공개된다.
25일 정오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OST 스페셜 앨범이 발매된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윤미래, 이석훈, 헨리 등이 참여한 애틋하고 감미로운 곡이 모두 수록된다.
헨리는 ‘폴 인 러브(Fall in Luv)’에서 사랑에 빠진 풋풋한 감성을 청량감이 있게 표현했고, 윤미래는 ‘마이 드림(My Dream)’에서 꿈과 사랑에 대한 관조적인 가사를 초연하게 노래했다. 이석훈은 깊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어서와’로 애절하게 풀어냈다.
이를 비롯해 드라마가 방영되는 동안 매주 한 곡씩 공개됐던 6곡의 OST와 두 주인공의 감정선의 흐름을 모두 담아낸 20곡의 배경음악을 스페셜 앨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곡들을 총괄 지휘한 건 ‘60일, 지정생존자’, ‘베토벤 바이러스’, ‘7일의 왕비’ 등 드라마의 장르를 불문하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OST를 선보이고 있는 이필호 음악감독이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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