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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90924)-산불연기에 위협받는 오랑우탄

입력
2019.09.24 17:23
수정
2019.09.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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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보르네오섬에서 발생한 산불이 2개월이 넘도록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23일(현지시간) 산불로 인해 연무가 덮인 보르네오섬 칼리만탄 중부 팔랑카라야 외곽의 살라트 섬 강변에 보르네오 오랑우탄 한 마리가 서 있다. 수마트라와 보르네오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로 이웃국가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의 대기질 악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보르네오섬에서 발생한 산불이 2개월이 넘도록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23일(현지시간) 산불로 인해 연무가 덮인 보르네오섬 칼리만탄 중부 팔랑카라야 외곽의 살라트 섬 강변에 보르네오 오랑우탄 한 마리가 서 있다. 수마트라와 보르네오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로 이웃국가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의 대기질 악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23일(현지시간)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스웨덴의 16세 소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격앙된 표정으로 발언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23일(현지시간)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스웨덴의 16세 소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격앙된 표정으로 발언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제74차 유엔(UN) 총회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현지시간) 미 뉴욕에서 다양한 플래카드를 든 시위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반대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제74차 유엔(UN) 총회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현지시간) 미 뉴욕에서 다양한 플래카드를 든 시위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반대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해 미국의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3일(현지시간)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캐나다와 미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심리 재개 참석하기 위해 밴쿠버의 자택을 나서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해 미국의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3일(현지시간)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캐나다와 미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심리 재개 참석하기 위해 밴쿠버의 자택을 나서고 있다. AP 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17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여행사 토머스 쿡이 자금 유동성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파산해 이 여행사를 이용한 여행객들이 발이 묶이자 영국 정부와 민간항공국은 역대 최대 수송기를 투입해 자국 여행객 송환 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터키 달라만 공항에서 토머스 쿡을 이용하는 영국 승객들이 에어버스 A380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17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여행사 토머스 쿡이 자금 유동성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파산해 이 여행사를 이용한 여행객들이 발이 묶이자 영국 정부와 민간항공국은 역대 최대 수송기를 투입해 자국 여행객 송환 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터키 달라만 공항에서 토머스 쿡을 이용하는 영국 승객들이 에어버스 A380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23일(현지시간) 프리츠 윌리엄 미셸의 총리 지명자에 대한 인준 표결에 도착한 집권당 소속 장 마리 랄프 페티에르 의원이 의회 건물 앞에서 시위중인 반정부 시위대와 대치 중 총을 꺼내 발포하고 있다. 이날 총격으로 취재중이던 사진기자 등 2명이 부상을 당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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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23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올해로 89회를 맞는 건국 기념일 축하 불꽃놀이를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23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올해로 89회를 맞는 건국 기념일 축하 불꽃놀이를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요르단강 서안지구 라말라 부근 에이트 엘 검문소에서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군인들이 팔레스타인 수감자 지지 시위 중인 비르제이트 대학교 소속 팔레스타인 대학생들에게 쏜 최루탄 연기가 피어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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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해 북동부 그리스 레스보스 섬의 어촌마을 몰리보스에 23일(현지시간) 난민들이 사용하고 버린 구명조끼가 쌓여 있다. 이날 몰타에서 독일, 프랑스, 핀란드, 이탈리아 등 내무장관들이 회동해 지중해를 거쳐 들어오는 난민 분산 수용원칙에 합의했다. AP 연합뉴스
에게해 북동부 그리스 레스보스 섬의 어촌마을 몰리보스에 23일(현지시간) 난민들이 사용하고 버린 구명조끼가 쌓여 있다. 이날 몰타에서 독일, 프랑스, 핀란드, 이탈리아 등 내무장관들이 회동해 지중해를 거쳐 들어오는 난민 분산 수용원칙에 합의했다. A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의사당 앞에서 23일(현지시간) 페미니스트 단체 '코만도 에비타' 소속 회원들이 1947년 후안 도밍고 페론 대통령의 부인인 에바 페론에 의해 제정된 일명 '에비타법안'이라 불리는 여성 참정권 제정 72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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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23일(현지시간)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 시상식'이 개막해 무용수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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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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