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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서울불꽃축제 겨냥 주변 호텔 '불꽃'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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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서울불꽃축제 겨냥 주변 호텔 '불꽃' 경쟁

입력
2019.09.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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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다음달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글래드마포 제공.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다음달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글래드마포 제공.

다음달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겨냥해 인근 호텔마다 패키지 상품을 다투어 내놓았다. 글래드마포 호텔은 당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불꽃축제’ 패키지와 ‘애프터 파이어웍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불꽃축제 패키지는 객실 1박에 스파클링 와인, 러키 파우치, 제주 인증 마스크팩을 제공한다. 가격은 24만원(10% 세금 별도)부터다.

여의도 메리어트의 파크카페는 불꽃축제 전후로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T 브런치 뷔페’를 진행한다. 등심 스테이크를 주 메뉴로 선보이며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부가세 포함 성인 6만7,000원이다.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의 인스타일 뷔페 레스토랑은 ‘불꽃 스페셜 디너’를 내놓았다. 이비스 스타일 7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특별 음식과 맥주를 즐기며 불꽃을 관람할 수 있다. 성인 기준 8만원이다. 추가 요금(2인 5만원)을 지불하면 창가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 불꽃축제 관람이 보장되는 객실을 엄선해 ‘불꽃전망대 패키지’도 판매한다. 호텔 웹사이트(accorhotels.com, ambatel.com)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 객실 형태에 따라 1박 가격은 38만원~58만원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축제 당일 ‘파이어웍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축제를 더욱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세트’가 제공된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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