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와 (여자)아이들이 혼성 그룹 코요태의 '불후의 명곡'을 재해석했다.
24일 복수의 가요·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마마무, (여자)아이들, 유성은X자이언트핑크, 구구단 나영X베리베리, 육중완밴드, 호피폴라는 최근 진행된 KBS2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코요태 편 녹화에 참석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코요태는 1998년 데뷔 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혼성 그룹이다. 코요태의 댄스 음악을 후배들이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기대된다.
특히 마마무와 (여자)아이들은 최근 Mnet 음악 경연 프로그램 '퀸덤'에서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불후의 명곡' 코요태 편에서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팀이 코요태의 음악을 어떤 식으로 소화했을지 궁금해진다.
이외에도 유성은과 자이언트핑크, 구구단 나영과 베리베리의 조합, 육중완밴드와 호피폴라의 밴드 사운드 또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화려하고 신나는 무대가 예고된 '불후의 명곡' 코요태 편은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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