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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아이들에게 애틋한 이유? “모든 걸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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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아이들에게 애틋한 이유? “모든 걸 해주고 싶다”

입력
2019.09.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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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아이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전파를 탄다. SBS 제공
이서진이 아이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전파를 탄다. SBS 제공

이서진이 리틀이들을 향한 사랑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리틀이들을 향한 이서진의 애틋한 마음이 공개된다.

최근 이서진은 리틀이들에게 우유를 비롯해 과일 등 끊임없이 간식을 나눠주어 이승기와 박나래에게 타박을 받았다.

밥 먹기 전에 간식을 주지 말라는 만류에도 멈추지 않고 간식을 나눠주는 이서진에게 박나래는 “스윗하네. 저 오빠 캐릭터 변했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모든 걸 해주고 싶어 하는 마음과 비슷하다”고 말하며 리틀이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매끼 영양만점 식단을 준비하는 요리 담당 이서진과 박나래는 이번에도 특별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서진은 ‘무수분 카레라이스’에 이은 무수분 요리 2탄 ‘무수분 수육’을 준비했고, 박나래는 화산처럼 폭발하는 ‘폭탄 계란찜’에 도전했다.

평소 ‘요리 금손’으로 알려진 박나래는 자신만만 나선 것과 달리, 쉽게 부풀어 오르지 않는 계란찜에 뜻하지 않는 굴욕을 맛보았다. 박나래는 폭탄계란찜을 성공시켜 ‘요리 금손’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아낌없이 주는 할아버지’로 환골탈태한 이서진과 압도적인 비주얼의 박나래표 폭탄계란찜은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리틀 포레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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