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14kg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문희준을 응원하는 딸 잼잼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눈길을 끈 것은 과거에 비해 훨씬 날씬해진 몸매를 자랑한 문희준의 모습이었다. 지난 해 17년 만에 H.O.T.로 뭉쳤던 문희준은 올해 H.O.T.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며 무려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공연 준비로 인한 피곤함에 소파에 앉아있는 문희준에게 잼잼은 “춤춰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문희준의 집에서는 잼잼을 위한 미니 콘서트가 열렸다. 잼잼은 소리를 지르며 아빠를 응원했고 문희준은 열정적으로 춤을 췄다.
잼잼은 반짝이는 응원용 머리띠를 쓰고 문희준의 이름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문희준은 금세 숨이 차 헐떡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