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서 접수
지난 6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 성과교류회 및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 채용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모의 면접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중소ㆍ중견기업에 취업한 고교생을 지원하는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신청 접수를 24일 시작한다.

중소ㆍ중견기업에 취업했거나 내년 6월 이전에 취업할 예정인 직업계고 또는 일반고 위탁과정 3학년 학생은 장려금 300만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장려금을 받을 경우 최초 취업일로부터 6개월(180일) 동안 회사를 다녀야 한다. 올해 예산은 780억원으로 총 2만5,500명이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예산이 720억원이었고 총 2만4,000명이 장려금을 받았다. 내년에는 장려금이 400만원으로 인상되고 대상 인원도 3만2,000명으로 늘어난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취업자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중견기업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신청 방법도 학교에 신청하는 것에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지난해에는 신청이 불가능했던 비영리법인, 부동산업, 이ㆍ미용업 취업자도 올해부터는 신청할 수 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기관 등에 취업하는 경우는 장려금을 받을 수 없다.

지원을 받으려는 학생은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직업계고 입학ㆍ취업 정보제공 홈페이지 하이파이브(www.hifive.go.kr)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송옥진 기자 cli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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