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첸이 두 번째 솔로 활동곡으로는 레트로 감성을 선사한다.
첸은 오는 10월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와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를 공개한다.
솔로 컴백에 앞서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는 첸이 이번 신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에 대해서는 레트로 팝 장르로 예고했다.
'우리 어떻게 할까요'는 스탠다드 클래식 팝 편곡이 자아내는 세련된 무드와 낭만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사랑에 관해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낸 가사를 첸의 트렌디한 보컬로 완성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는 전언이다.
이번 앨범에는 '우리 어떻게 할까요' 뿐만 아니라 ‘그대에게 (My dear)’,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 (Amaranth)’, ‘널 안지 않을 수 있어야지 (Hold you tight)’, ‘그댄 모르죠 (You never know)’, ‘잘 자요 (Good night)’ 등 서정적인 분위기의 제목을 지닌 총 6곡이 수록된다.
이를 만날 수 있는 ‘사랑하는 그대에게’ 앨범은 10월 1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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