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후가 요강에게 취향저격 당했다.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와 건나블리 남매가 반려 식물을 찾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음에 드는 도자기를 찾은 건후는 곧장 그 앞으로 달려갔다. 건후가 도자기를 들어 올리며 기뻐하자 아빠 박주호는 “이게 요강이라는 건데 피피랑 푸푸를 여기에다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충격적인 설명에도 불구하고 건후의 요강 사랑은 이어졌다. 건후는 요강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건후는 결국 아빠 박주호가 요강을 가져가자 우는소리를 냈다.
나은은 자신이 모아뒀던 돈으로 건후를 위해 요강을 선물했고 건후는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남매의 다정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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