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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로 돌아온 라붐, ‘음악중심’서 성숙미 발산

입력
2019.09.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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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이 MBC ‘음악중심’에서 신곡 ‘불꽃놀이’를 부르며 성숙미를 발산하고 있다. 방송 캡처
걸그룹 라붐이 MBC ‘음악중심’에서 신곡 ‘불꽃놀이’를 부르며 성숙미를 발산하고 있다. 방송 캡처

5인조로 돌아온 걸그룹 라붐이 MBC ‘음악중심’에서 물 오른 성숙미를 과시했다.

라붐은 21일 오후 방송된 ‘음악중심’에 신곡 ‘불꽃놀이’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새 앨범 ‘투 오브 어스’(Two Of Us)의 타이틀곡으로, 남녀 간의 사랑을 화려하게 타오르는 불꽃놀이에 비유한 라틴 스타일이다. 여기에 멤버들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얹었다.

세븐틴과 드림캐쳐의 복귀 무대도 이어졌다. 세븐틴은 ‘독 : Fear’로, 드림캐쳐는 ‘데자부’로 각각 컴백을 알렸다. 이들 모두 전작에서 보지 못했던 섹시하고 강렬한 분위기로 팬들을 가로잡았다.

순위 싸움에서는 볼빨간 사춘기가 ‘워커홀릭’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엑스원과 휘인은 ‘플래시’와 ‘헤어지자’로 나란히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더보이즈 베리베리 아이즈 슬리피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핑크판타지 김소유 등도 출연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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