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인디고뮤직 제공
LPK lawmaker's son admits DUI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장용준, 음주운전 시인

Chang Yong-joon, the 19-year-old son of Liberty Party Korea (LPK) Rep. Chang Je-won, has admitted to being in a drunk driving collision with a motorbike, according to police, last Tuesday, after he voluntarily appeared at Mapo Police Station in Seoul.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19)이 지난주 화요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음주운전으로 오토바이와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Last night, Chang voluntarily came to the police station and submitted to questioning," a station officer said.

한 경찰관은 "어젯밤 장용준이 자진해서 경찰서에 찾아와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Chang's car struck a motorcyclist, who was also questioned earlier the same day, according to the officer.

장씨의 차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았고, 오토바이 운전자 역시 같은 날 먼저 조사를 받았다고 경찰관은 말했다.

Chang, a rapper also known by the stage name NO:EL, allegedly drove under the influence of alcohol and hit the motorcyclist in a street in Mapo-gu at around 2:40 a.m. early Saturday morning. Chang and his passenger were unharmed while the motorcyclist sustained minor injuries.

'노엘'이라는 예명으로도 알려진 래퍼 장용준은 토요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시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장씨와 차에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는 다치지 않았다.

Immediately after the collision, the rapper tried to pay off the motorcyclist by offering 10 million won ($8,370) and mentioning that his father was a lawmaker.

사고 직후 장씨는 1,000만원을 제시하며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고 언급했고, 오토바이 운전자와 합의를 시도했다.

It is suspected that he also tried to claim he was not driving the vehicle, in an apparent bid to avoid DUI charges.

장씨는 음주운전 혐의를 피하기 위해 자신이 차량을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When police officers arrived at the scene, Chang told them he was not the driver. Thirty minutes after the accident, a man in his 30s arrived at the scene of the collision and claimed he was the driver. Chang's blood alcohol level was 0.08 percent, which was enough for his license to be revoked ― the third man was sober.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장씨는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말했다. 사고 30분 뒤, 한 30대 남성이 사고 현장에 도착해 자신이 운전사라고 주장했다.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자신이 운전자라 주장한 제 3자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

The police let Chang go home and took the third person to the police station for questioning. But about two hours later, Chang arrived at the station with his mother and a lawyer and admitted he was the driver.

경찰은 장씨를 집으로 돌려보내고 자신이 운전했다고 주장한 제3자를 경찰서로 연행해 조사했다. 그러나 약 2시간 후, 장씨가 어머니,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에 찾아와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The police booked Chang on suspicions of drunk driving, the passenger on suspicions of abetting drunk driving, and the third person who claimed to be the driver, on suspicions of attempting to pervert the course of justice.

경찰은 장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동승자는 음주운전방조 혐의로, 자신이 운전했다고 주장한 30대 남성은 수사를 방해하려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The crash has caused public criticism that the police were lenient toward the lawmaker's son, with many saying people causing a car crash while under the influence are usually detained.

음주운전 사고 발생 시 대부분이 구속되는 것과 달리, 이번 사고는 경찰이 국회의원 아들에 관대했다는 대중의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But the police said that according to the relevant guidelines, a person causing a DUI crash is not necessarily detained unless the collision kills or seriously injures someone.

그러나 경찰은 관련 지침에 따라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자나 심각한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 반드시 구속되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We will wrap up the investigation as quickly as possible," the officer said. "Rep. Chang has not contacted the police since the crash."

경찰은 "최대한 빨리 수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장제원 의원은 아들의 음주 사고 이후 경찰에 연락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I deeply regret my son causing trouble with such a shameful accident. Yong-joon will take full responsibility for his actions," Rep. Chang said on Facebook.

장제원 의원은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The rapper also released a statement through the Instagram account of his agency Indigo Music, apologizing for the incident and saying that he will fully cooperate with the ongoing investigation.

장씨도 소속사 인디고뮤직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며, 경찰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This is not the first case of misbehavior by NO:EL.

장씨(노엘)의 이번 음주 운전은 그의 첫 번째 사고가 아니다.

He appeared on Mnet's rapper audition show "High School Rapper" in 2017 and dropped out due to old tweets about attempting to solicit prostitution.

장씨는 2017년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했다가 성매매를 시도한 옛 트위터 글이 발각되어 방송에서 하차한 전력이 있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m.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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