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의 용돈이 인상됐다.
지난 19일에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극한식탁’에는 강태성과 노유민이 출연했다.
이날 강태성과 노유민은 ‘아내를 신혼여행지로 소환할 요리’를 주제로 각각 멕시코 음식과 세부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노유민이 만든 음식을 맛본 노유민의 아내는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송은이는 노유민의 아내에게 “노유민의 용돈이 올라가겠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시식 전 “맛에 따라 용돈 인상을 고려해보겠다”라고 말했던 아내는 결국 “(노유민의 용돈) 2만원을 올려주겠다”라고 답했다.
앞서 노유민은 원래 10만원이었던 용돈이 최근 5만원으로 줄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던 바, 총 7만원으로 용돈이 늘자 행복함을 숨기지 못했다. 아내의 대답에 신이 난 노유민은 행복한 표정으로 “2만원! 2만원!”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극한식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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