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가까이에서 팬들을 만난다.
송가인은 오는 11월 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후 첫 단독 리사이틀 ‘어게인(Again)’을 개최한다.
올해 상반기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한 송가인은 이후 각종 행사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등을 섭렵하며 대세로 거듭났다.
이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송가인은 이번 리사이틀을 위해 심도 있는 기획을 하면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리사이틀인 만큼, 송가인은 기다린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신곡 무대 및 특별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어게인'을 중계할 방송사는 다음 주 중 확정될 전망이다. 송가인의 무대를 브라운관으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가인은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신곡도 준비 중이다. 국내 최정상 작곡가들에게 170여곡의 노래를 받아 선별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을 위한 특급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송가인의 단독 리사이틀 ‘어게인’은 11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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