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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통시장ㆍ상점가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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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통시장ㆍ상점가 활성화’ 추진

입력
2019.09.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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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25개 사업 선정

젊음의 거리 시장 등 지원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5개 분야 2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억을 포함해 모두 20억원을 들여 추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분아별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ㆍ특산품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분야에 중구 ‘젊음의 거리 시장’이 선정돼 2년간 지원받는다. ‘특성화 첫걸음 시장(기반조성)사업’ 분야에서는 남구 신정시장이, 방문 고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차환경 개선사업 분야’에는 ‘수암상가시장 사설주차장 이용 보조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상품 전시회’ 분야는 울산상인연합회가 추진하는 ‘지역상품 전시회 사업’이 선정됐다. 전통시장 상인역량 강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장경영 바우처’ 분야에는 중앙전통시장 등 20개 시장이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장별 특색 있는 상권 조성을 통해 자생력이 강화되고 고객유입과 매출증대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에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방 이양된 ‘2020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울산시장 에스컬레이터 보수’ 등 8개 사업이 선정돼 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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