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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난 게 아니다”…‘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를 향한 그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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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난 게 아니다”…‘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를 향한 그의 진심

입력
2019.09.2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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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과 김보미가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 속마음을 고백했다. 방송 캡처
고주원과 김보미가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 속마음을 고백했다. 방송 캡처

고주원이 김보미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19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연애의 맛2’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가 둘의 관계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촬영 끝나면 나한테 더 이야기하느냐”라며 평소 자신에게 관심이 적어 보였던 그의 태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보미의 물음에 고주원은 “연락했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 말은 김보미가 원하는 방향의 대답은 아니었다. 김보미는 “표현들을 할 수도 있었다”라며 서운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둘의 오해는 커져만 갔고 김보미는 결국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계속 서로의 속마음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고주원은 “표현을 다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진심을 표현했고 김보미는 고주원의 말에 미소 지었다. 이어 고주원은 “앞으로가 있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김보미를 안심시켰다.

한편, ‘연애의 맛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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