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1000원 김밥 맛집이 화제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Why' 코너에서는 ‘속이 꽉 찬 1000원 김밥’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전라북도 익산시 선화로에 위치한 곳이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계란과 어묵, 당근, 시금치, 단무지까지 풍부하게 들어간다.
김밥을 1000원에 팔 수 있는 이유는 두 자매 사장이 직접 발품을 팔아 식재료를 구매할 뿐만 아니라 요리, 판매까지 전담하기 때문이다. 이어 주인장은 "햄 대신 어묵을 사용한다. 단가적인 면도 있고, 대체할 것을 찾다 보니 어묵이 제일 저렴하고 식감이 좋았다"고 밝혔다.
맛의 비결에는 바로 시금치에 있다. 시금치에는 잡젓이 들어가는데 소금을 넣었을 때보다 시금치의 맛을 살리게 된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믿기지 않는다”, 매일 사 먹을 수 있다”며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