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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24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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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24일 개원

입력
2019.09.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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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단위 전국 최초 건립

7개 교육관ㆍ33개 교육장 갖춰

오는 24일 개원하는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 전경. 경남교육청 제공
오는 24일 개원하는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 전경. 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이 24일 문을 연다.

교육청 단위 전국 최초로 건립된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총 사업비 238억원을 들여 옛 진주 문산중학교 터에 건축면적 6,214㎡, 지하 1층ㆍ지상 3층 규모로 7개 교육관과 33개 교육장을 갖췄다.

지난 7월 초 준공 후 약 2개월간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8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기틀을 잡기 위해 시범운영을 해왔다.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개원식에는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경남도지사, 도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학교안전담당관, 학생, 학부모, 지역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함께 만드는 안전’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주제행사 시간에는 ‘아이좋아 가방안전덮개’, ‘안전이 곧 행복이죠’라는 안전송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 기념식에서는 교육부, 경남도교육청, 경남도, 경남도의회, 진주시가 함께 학생과 시민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우선함을 재확인하고, 함께 만드는 안전ㆍ모두가 행복한 삶의 구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안전구현 5개항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기념식 후에는 시설 견학과 안전체험 투어, 안전소망 염원담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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