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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친구 딸, 대학교 졸업” 깜짝 나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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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친구 딸, 대학교 졸업” 깜짝 나이 고백

입력
2019.09.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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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이서진이 자신의 나이를 현실적으로 바라봤다. 방송 캡처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이 자신의 나이를 현실적으로 바라봤다. 방송 캡처

이서진이 자신의 나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추석 음식을 만들기 위해 나선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정소민은 “엄마 보고 싶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서진은 “가지가지 한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소민의 말을 시작으로 출연진은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 박나래는 “이따가 애들 다 송편 해서 조상님께 절하라고 해야겠다”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의 말에 이서진은 “나한테나 하라고 해라”라며 “결혼해서 애가 있었으면 대학생이다. 나보다 어린 내 후배들도 대학생 아들이 있다. 내 친구 딸은 대학교 졸업했다”라고 전했다.

새삼스레 이서진의 나이를 실감한 박나래와 정소민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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