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28일 관악청년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신림로 91, 3층)에서 ‘관악청년 소망마켓’(사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될 이 마켓에선 청년 수공예 활동가들의 상품을 구민에게 소개한다. 당일 행사에는 관악구에서 생활하는 청년활동가 15개 팀이 참여하고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비롯해 의류‧잡화, 생활용품, 평소 쓰지 않는 중고물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관악청년 소망마켓’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청년소식]를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02-879-5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관악청년 소망마켓’을 통해 청년 중심의 마켓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재경 기자 ric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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