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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중심으로 모인 트와이스, 9명일 때 가장 빛나는 단체컷

입력
2019.09.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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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필 스페셜’의 특별한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가 ‘필 스페셜’의 특별한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완전체 티저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오는 23일 미니 8집 '필 스페셜(Feel Special)'로의 컴백을 앞두고 신곡 콘셉트를 예고하는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18일에는 첫 단체 티저가 공개됐다.

사진 속 트와이스는 화려하게 빛나는 황금 장막을 배경으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9명이 함께 있을 때 배가되는 트와이스의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특히 조심스럽게 합류를 결정한 미나를 중심으로 멤버들이 한데 모여 있어 애틋한 느낌까지 자아낸다.

한편,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필 스페셜'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아 트와이스의 진심을 녹여낸 노래다. 여기 '낙 낙(KNOCK KNOCK)'과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작업한 이우민(collapsedone)이 편곡에 가세해 '12연속 히트'에 다가선다.

이외에도 수록곡 '21:29'는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노래다. 팬들을 향한 사랑과 고마움의 마음을 담은 가사가 팬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트와이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필 스페셜'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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