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다슬기 백숙 맛집이 화제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를 통해 다슬기 백숙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곳이다.
커다란 그릇에 오랜 시간 푹 고아낸 닭에 다슬기가 듬뿍 올려져 나오는 이 곳은 담백하고 쫄깃한 맛과 영양까지 모두 사로잡아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개운한 맛의 비결은 한적한 시골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30년 친구를 통해 신선한 다슬기를 공수하는 것은 물론 15번 이상 꼼꼼하게 씻는 정성까지 거친다.
또한 식당 근처 텃밭에서 30여 종의 채소를 재배해 밑반찬도 직접 만든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다슬기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닭도 다슬기도 쫄깃해 맛있다”고 칭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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