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연애의 참견 시즌 2’ 곽정은, “듣고 싶은 얘길 듣게 돼 있어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연애의 참견 시즌 2’ 곽정은, “듣고 싶은 얘길 듣게 돼 있어요”

입력
2019.09.17 16:37
0 0
곽정은의 냉철한 조언이 공개된다. KBS Joy 제공
곽정은의 냉철한 조언이 공개된다. KBS Joy 제공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비극적인 사연의 결말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57회에서는 55회에서 참견러들은 물론 수 많은 시청자들의 탄식을 불러일으켰던 사연의 후일담이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지난 방송에서는 12년 동안 친구로 지내온 남사친과의 연애에 청천벽력같은 반전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민녀는 고등학교 때 부터 알고 지내며 찌질했던 연애사는 물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눈 남사친으로부터 돌직구 고백을 받았고 고민 끝에 달달한 연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사연 후반 그에게 7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사연녀의 고민은 더욱 깊어만 갔고, 그런 남자를 붙잡아야 할지 그냥 보내줘야 할지 참견러들에게 조언을 요청해와 참견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참견러들은 남친의 충격적인 반전도 모자라 역대급으로 질척거리는 그의 행동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사연에 공감했다.

특히 한혜진은 경험담까지 공개, “제가 비슷한 경험이 있다. 남친이 의심이 돼서 카톡을 보여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그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더라. 바로 끝냈다. 그게 모든 걸 보여주는 것”이라는 발언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그런 가운데 17일 방송에서는 사연 속 주인공이 보내온 후일담이 스튜디오를 한 차례 더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고민녀의 후일담을 듣게 된 참견러들은 일동 박수를 보내며 저마다 진심이 담긴 한 마디를 남김은 물론 특히 곽정은은 “사람은 어떤 상황이든 듣고 싶은 얘길 듣게 돼 있어요”라며 그녀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남긴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풍 상승하고 있다.

한편, 참견러들이 촌철살인 참견을 보낸 이 사연의 결말은 무엇일지 17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