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루나가 걸그룹 f(x)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루나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f(x)는 항상 하나다. 제가 회사를 나왔다고 해서 f(x)가 해체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달 5일 루나와 SM엔터테인먼트의 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졌지만, 루나는 f(x)에 대한 여전한 애정과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루나는 최근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루나의 매력적인 일상과 뷰티 및 패션 팁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루나는 f(x) 메인보컬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지컬과 솔로곡을 통해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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