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ㆍ컨벤션 센터인 킨텍스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국제컨벤션연맹(EIC) 어워드 시상식'에서 '페이스 세터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국제컨벤션연맹은 세계 최고 권위 마이스(MICE) 분야 국제기구로 국제컨벤션협회(ICCA), 국제전시산업협회(IAEE), 국제컨벤션기획사협회(IAPCO) 등 33개의 마이스 관련 국제협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컨벤션연맹이 주관하는 페이스 세터 어워드는 세계 최고의 마이스 분야 어워드로 매년 전 세계 마이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리더를 선정한다.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킨텍스가 아시아 마이스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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