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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일본해로 쓴 공공기관에 ‘엄중 경고’한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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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일본해로 쓴 공공기관에 ‘엄중 경고’한 문 대통령

입력
2019.09.16 12:34
수정
2019.09.16 12:4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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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산하 3개 기관… 靑 “감사관실 조사 후 조치”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통령기록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통령기록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엄중 경고를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해당 기관에 엄중 경고했고, 해당 부처 감사관실에서는 조사 후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이양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농식품부 산하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돼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산하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ㆍ국제식물검역원 영문 홈페이지 안내 지도에도 같은 오류가 있었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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