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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측 “방탄소년단 장기휴가 끝, 오늘(16일) 일정차 출국”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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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측 “방탄소년단 장기휴가 끝, 오늘(16일) 일정차 출국” [공식]

입력
2019.09.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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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일보 DB
방탄소년단이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일보 DB

그룹 방탄소년단이 휴가를 마치고 다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방탄소년단이 장기휴가를 마치고 이날 해외 일정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탄소년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이 많은 팬들과 취재진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휴가를 마친 방탄소년단의 건강한 모습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달 11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장기 휴가를 가질 예정"이라며 공지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한달 간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일상을 즐기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고, 이 모습들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며 팬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한달여 간의 장기휴가를 마치고 다시 국내외에서의 바쁜 일정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은 더 다양한 모습으로 전 세계의 팬들에게 계속해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6, 27, 29일 사흘 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의 서울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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