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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KARD), 이번엔 神이다…BM 자작곡 속 매혹적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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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KARD), 이번엔 神이다…BM 자작곡 속 매혹적 콘셉트

입력
2019.09.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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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가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인다. DSP미디어 제공
KARD가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인다. DSP미디어 제공

혼성 그룹 카드(KARD)가 신으로 돌아온다.

카드(BM, J.Seph, 전소민, 전지우)는 16일 0시부터 5분 간격으로 소속사 DSP미디어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덤 리티(Dumb Litty)'의 개인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

티저 속 카드 네 멤버는 그리스 신화의 신으로 변신했다. 전지우는 아테나와 헤라, 전소민은 클로리스와 아프로디테, J.Seph은 디오니소스와 아레스, BM은 제우스와 토르로 각각 분했고, 이를 매혹적으로 표현하며 컴백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카드 멤버들이 그려낸 여덟 명의 신들은 '덤 리티' 뮤직비디오의 힌트로 전해졌다. 그간 다채로운 콘셉트 변화로 사랑을 받았던 카드가 이번엔 신이 돼 돌아왔다. 이들의 새로운 콘셉트와 신곡 '덤 리티'가 어떤 시너지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덤 리티'는 카드 멤버 BM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진행한 자작곡이라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힘든 일은 잊고 Dumb Litty하게 놀자'는 카드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장점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한편, 카드의 스페셜 싱글 '덤 리티'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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