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라더시스터’ 홍자, 남다른 팬심 드러낸 최진희 만나다…‘성공한 덕후’ 인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라더시스터’ 홍자, 남다른 팬심 드러낸 최진희 만나다…‘성공한 덕후’ 인증

입력
2019.09.14 22:33
수정
2019.09.14 23:03
0 0
‘부라더시스터’ 홍자가 최진희와 만난다.TV조선 제공
‘부라더시스터’ 홍자가 최진희와 만난다.TV조선 제공

‘부라더시스터’ 홍자가 최진희와 만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부라더시스터’에서는 국민 트로트 가수 최진희와 '성공한 덕후' 홍자가 만난 훈훈한 모습이 공개된다.

데뷔 35년 차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최진희는 최근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트로트 여신' 홍자가 고맙고 기특하다며 홍자를 집으로 초대했다. 홍자는 평소 존경하던 가요계 대선배와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홍자는 최진희와 만난 자리에서 "어머니가 선생님의 열렬한 팬이라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 노래를 듣고 자랐다"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홍자는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면 친구들이 '야다'의 노래를 부를 때 저는 선배님의 '꼬마 인형'을 불렀다"고 이야기했고, 최진희는 반가운 마음에 홍자에게 노래를 청했다. 존경하는 대선배 앞에서 무반주로 노래를 해야 하는 상황에 홍자는 긴장했지만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 최진희는 그런 홍자를 흐뭇하게 바라보다 즉석에서 같이 한 소절을 부른다.

처음이지만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호흡에 두 MC와 조혜련은 놀라움을 드러냈고, 특히 조혜련은 "후배가 찾아와 존경하는 선배라며 '아나까나'를 불러준다면 무척 감동할 것 같다"라며 부러워했다.

또한 두 사람은 박성훈 작곡가와 트로트계의 아이돌 추가열과의 인연 등 여러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며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진희는 홍자에게 "앞으로도 인연을 계속 이어가자"라고 말해 홍자는 기뻐했다.

한편 트로트계 전설 최진희와 떠오르는 트로트 여신 홍자의 만남은 14일 오후 10시 50분 TV CHOSUN ‘부라더시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