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가 ‘아육대’ 씨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우주소녀와 체리블렛의 씨름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우주소녀의 멤버 은서는 “우리가 가진 무기는 승부욕과 자신감이다.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현장 MC를 맡은 NCT127의 해찬은 체리블렛에게도 “상대팀에게 한마디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체리블렛의 미래는 우주소녀에게 인사하며 “저희 신인이니까 열심히 한 번 해보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우주소녀 엑시는 미래의 말에 “다치지 말라. 언니들이 이기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연정과 은서의 활약으로 여자 씨름 우승의 영광은 우주소녀에게 돌아갔다.
치열한 우주소녀와 체리블렛의 대결은 시청자들이 손에 땀을 쥐도록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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