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배우 김성철을 응원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김인권과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 중 특별한 문자도 전송됐다. 김성철과 친한 엑소 수호가 문자를 보내 DJ 최화정과 청취자들의 안부를 물은 것이다.
수호는 "추석인데 생방송이다. 후배 성철이가 나와서 문자를 보낸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 '장사리' 꼭 보러가겠다"며 든든하게 응원했다.
이에 최화정은 "수호가 좋은 선배"라고 칭찬했고, 김성철은 "수호 선배가 평소에도 엄청 잘 챙겨주신다"며 화답했다.
한편 김인권과 김성철 등이 출연하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된 장사상륙작전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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