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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엑소 수호 문자 받고 감동 “평소에도 잘 챙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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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엑소 수호 문자 받고 감동 “평소에도 잘 챙겨줘”

입력
2019.09.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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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이 엑소 수호의 응원을 받았다. 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김성철이 엑소 수호의 응원을 받았다. 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배우 김성철을 응원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김인권과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 중 특별한 문자도 전송됐다. 김성철과 친한 엑소 수호가 문자를 보내 DJ 최화정과 청취자들의 안부를 물은 것이다.

수호는 "추석인데 생방송이다. 후배 성철이가 나와서 문자를 보낸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 '장사리' 꼭 보러가겠다"며 든든하게 응원했다.

이에 최화정은 "수호가 좋은 선배"라고 칭찬했고, 김성철은 "수호 선배가 평소에도 엄청 잘 챙겨주신다"며 화답했다.

한편 김인권과 김성철 등이 출연하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된 장사상륙작전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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