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화제다.
13일 MBC에서 방송된 추석특집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정우성이 이영자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정우성의 이름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석 특집 방송에서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연예대상 축하드린다”라며 꽃다발을 건넸다. 이영자가 기뻐하며 꽃향기를 맡자 정우성은 “드시는 거 아니죠?”라며 농담을 건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영자는 정우성의 농담에 “왜 그러느냐. 비벼 먹으면 맛있겠다”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이영자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얼굴도 멋지신 분이 성격도 멋지더라”라며 정우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MBC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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