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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 1+1’ 김기범, 대학생 김시경에게 관심 “첫인상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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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 1+1’ 김기범, 대학생 김시경에게 관심 “첫인상 좋다”

입력
2019.09.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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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이 KBS2 ‘썸바이벌 1+1’에 출연했다. 방송 캡처
김기범이 KBS2 ‘썸바이벌 1+1’에 출연했다. 방송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과 대학생 김시경이 서로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에서는 김기범, 권혁수, 이진호, 천둥이 썸남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기범은 첫인상이 가장 좋았던 사람으로 김시경을 선택했다. 김시경의 이상형은 쌍커풀이 없는 눈과 오뚝한 콧날, 그리고 두툼한 입술을 가진 남자였다. 이에 김기범은 “완전 내가 아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진호와 천둥 역시 첫인상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람으로 김시경을 지목했다. 이런 가운데 김시경은 이상형과 다르게 김기범에 대한 호기심을 보였다.

MC 김희철이 “김기범의 이상형은 흰 피부에 잘 웃는 여자”라고 설명하자 김시경은 “나다”라며 미소지었다.

한편 ‘썸바이벌 1+1’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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