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사우스클럽의 멤버 남태현이 앨범 발매 연기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남태현은 11일 자신의 SNS에 “미안해요. 앨범 발매가 조금 연기 되었어요. 더 좋은 소식과 좋은 작품으로 금방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사우스클럽의 앨범 발매 연기 소식을 전했다.
사우스클럽의 소속사 더사우스 역시 같은 날 공식입장을 내고 “다음 달 17일 발매 예정이었던 사우스클럽 4번째 미니앨범 및 음원의 발매일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며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앨범 제작을 위해 심사숙고해 내린 결론으로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남태현은 "늘 언제나 한결같은 응원으로 사우스클럽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지지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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