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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윤종신이 12년만 ‘라디오스타’ 떠나며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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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윤종신이 12년만 ‘라디오스타’ 떠나며 남긴 말

입력
2019.09.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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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라디오스타’를 떠나는 소회를 전했다. 윤종신 SNS
가수 윤종신이 ‘라디오스타’를 떠나는 소회를 전했다. 윤종신 SNS

가수 윤종신이 마지막 녹화분 방송까지 마치고 ‘라디오스타’를 떠나는 소회를 전했다.

윤종신은 12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많은 걸 느끼게 해주시고 멋지게 떠나는 자리 만들어 주셔서.. #라디오스타 #MBC”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종신은 자택 거실로 보이는 곳에 위치한 TV 앞에 걸터 앉아 자신의 마지막 ‘라디오스타’ 녹화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다. 마지막 엔딩멘트까지 말 없이 지켜보던 윤종신은 가족들의 목소리에 잠시 카메라를 돌아본 뒤 이내 화면을 바라보며 애틋함을 표했다.

윤종신의 ‘라디오스타’ 하차 전 마지막 방송이 끝나고 해당 소감글이 게재되자 많은 방송 동료들 역시 아쉬움을 표했다. 장성규는 “눈물 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홍석천은 “종신이 형, 넘 수고하셨어요”라며 그의 수고에 격려를 보냈다.

한편, 앞서 윤종신은 자신의 음악 프로젝트인 ‘월간 윤종신’의 새 프로젝트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오는 10월 출국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윤종신은 현재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으며, 12년간 MC로 몸 담아오던 ‘라디오스타’에서도 지난 1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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