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복이와요-달리는 노래방’(이하 달리는 노래방)에 설하윤과 차오루가 출격한다.
유세윤과 붐이 MC로 출연을 알린 KBS2 추석 특집 예능 ‘달리는 노래방’은 ‘씽카’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 달려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MC들이 부른 노래 점수와 같으면 참가자가 100만 원의 상금을 가져가는 새로운 포맷의 운빨 음악 예능을 예고했다.
‘달리는 노래방’의 첫 번째 촬영지는 광주광역시로, 게스트 엉뚱 매력 가수 차오루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흥부자 삼인방의 등장에 현장에선 참가자의 신청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참가자 중 한 10살 소녀의 반전매력에 관객들뿐만 아니라 MC들까지 경악을 금치 못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번째 촬영지인 평택시에서는 게스트 트로트 여신 설하윤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장소에는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이 잇따라 도전했다. 가수 뺨치는 가창력의 소유자, 한국어 솜씨가 유창한 외국인, 9살 댄싱머신 등 대박 상금을 가져갈 주인공이 탄생할지 관심을 끈다.
한편 KBS2 추석특집 ‘달리는 노래방’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에 이어 13일 6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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