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가수 솔비에 대한 뜻밖의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출연진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홍보에 나섰다. 장동민과 함께 전단지를 돌리던 솔비는 장동민에게 여자 사진이 나와있는 광고판을 가리키며 “오빠 이런 얼굴 좋아해?”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나는 너. 너 같은 얼굴을 좋아하지”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솔비는 웃으며 “생긴 거?”라고 되물었고 장동민은 “아니 다. 두루두루”라고 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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