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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어복쟁반, 사태→우설 8가지 부위+시원한 육수…맛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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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어복쟁반, 사태→우설 8가지 부위+시원한 육수…맛의 비결은?

입력
2019.09.1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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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어복쟁반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어복쟁반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어복쟁반 맛집이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어복쟁반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곳이다.

사태, 업진살, 양지, 우설 등 8가지의 다양한 소 부위가 담긴 어복쟁반 맛집은 얇게 썰어 여러 고명과 함께 놋그릇에 올라가 화려한 비주얼과 깔끔한 국물맛을 자랑한다.

맛의 비법은 통메밀에 1시간씩 재워 숙성해 고기의 고소함과 잡내를 잡아준다고 밝혔다. 고기의 부위마다 향과 식감을 위해 각각 다른 시간동안 삶아낸다.

각양각색의 고기가 준비되면 다양한 고명까지 가지런히 올려 어복쟁반이 완성된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잡내가 없다”, “국물이 진하고 시원하다”,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어 좋다”고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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