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대표가 추석을 앞두고 10일 육군25사단 신병훈련소를 방문했다. 심대표는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님을 대신해 제가 하루 부모의 역할을 한다’며 내무반 및 식당에서 만나는 훈련병들과 인사 도중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훈련병의 부모와 통화해 주는 ‘친절’도 보여주었다. 앞치마를 메고 반찬을 듬뿍 담아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심대표는 부대 방문에 앞서 국회 정론관에서 ‘병사월급 100만원 시대’ 정책발표를 했다. 아울러 병영생활 3대 고충근절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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