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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태풍 ‘링링’ 피해지역에서 복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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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태풍 ‘링링’ 피해지역에서 복구 활동

입력
2019.09.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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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가 심한 서해안 지역에서 농촌 일손 돕기 및 재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가 심한 서해안 지역에서 농촌 일손 돕기 및 재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 및 피해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이번 태풍으로 수확기를 앞두고 농가 피해가 심한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전 및 광주지역 관할 지역본부, 지사 직원 500여명은 피해농가 일손돕기, 해안가 파손가옥 정리, 방역활동 등 피해지역의 상황에 맞게 구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호활동에 참여한 한희무 대전지역본부 본부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설명을 듣고, 공단의 구호활동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피해복구에 나섰다”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피해지역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이를 자매결연 세대(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건보공단은 공공기관 최대 규모로 1만5,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강원도 산불피해 발생 때에도 사회공헌 담당 직원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 전달하고 의료 및 빨래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김치중 기자 cj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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