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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애비 인생 상담] 아내에게 맞는 남편들이 대처할 방편이 있나요?

입력
2019.09.10 04:4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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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DEAR ABBY: I was a victim of domestic abuse by my wife, and I don't feel I have been treated fairly. There are many programs for abused women, but I haven't found any for men. This problem is more common than people realize, but men are embarrassed to say anything. I'd like my voice to be heard to encourage men to speak up.

애비 선생님께: 저는 아내에 의한 가정 폭력 피해자였고, 제가 온당한 대우를 받아왔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폭력을 당한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은 많이 있지만, 저는 남성들을 위한 어떤 프로그램도 찾지 못했어요. 이 문제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흔히 발생하지만, 남자들은 무언가 말하기 난처합니다. 남자들이 용기 내어 말할 수 있도록 제 의견이 알려지길 원해요.

I did not hit my wife back after she beat on me. I still love her, but I refuse to be abused any longer. Abby, please help me help myself and others.

BILL IN ARKANSAS

저는 그녀가 저를 때린 후에 제 아내를 되받아서 때리지 않았어요.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지만, 더 이상의 폭행을 거부합니다. 애비 선생님, 제가 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칸소 주의 빌 독자

DEAR BILL: Gladly. Among the problems with spousal abuse is that it escalates. Over the last decade domestic violence groups have become more aware of female-to-male domestic violence and violent behavior in same-sex relationships, and are better prepared to offer help than they used to be. That's why it's important you contact the National Domestic Violence Hotline. The toll-free number is (800) 799-7233. Counselors there offer guidance to women and men who are being abused by their spouse or partner.

빌 독자 분께: 기꺼이 도와드리겠습니다. 배우자 학대 관련 문제들 중 하나는 그것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10년간 가정 폭력 관련 협회는 여성이 남성에게 가하는 가정 폭력과 동성 간의 폭력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으며, 이전보다 더 나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독자 분이 전국 가정 폭력 전화 상담 서비스에 연락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신자 부담 번호는 (800) 799 - 7233입니다. 그곳의 상담원들은 배우자에게 폭력을 당하는 여성들과 남성들에게 길잡이를 제공합니다.

Another organization, SAFE (Stop Abuse for Everyone), also assists victims of abuse regardless of age, gender or sexual orientation. Its website is www.safe4all.org.

다른 기관인 SAFE도 나이, 성별, 성적 성향에 상관없이 폭력의 피해자들을 돕습니다. 그곳의 웹사이트는 www.safe4all.org입니다.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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