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예능 입담을 뽐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그레이의 피아노 실력에 감탄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레이는 “내가 만든 노래 중에 우원재의 ‘시차’라는 곡이 있다”라고 밝혔고 곧바로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
그레이의 놀라운 연주 실력에 유재석은 놀라워했다. 그는 이어 “이 정도 치려면 체르니 100번은 쳐야 하느냐”라며 그레이에게 농담을 건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그레이는 유재석이게 “나는 정석으로 잘 치시는 분들과는 다르게 컴퓨터가 조금 도와주는 시대에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답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이는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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