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조병규가 어설픈 빨래 솜씨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는 조병규가 빨래에 도전했다.
이날 조병규는 “반지하에서 신발 빨래를 하니까 물기가 마르지 않더라”라며 자신의 자취방에 있던 운동화를 가지고 현천 마을로 왔다. 조병규는 본격적으로 빨래를 시작하기 이전 향자 할머니에게 “할머니도 뭐 빨래할 거 있으면 주세요. 제가 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조병규는 곧 빨래를 시작했지만 그의 어설픈 빨래 솜씨에 향자 할머니는 답답해했다. 조병규는 결국 “어떻게 해야 돼요?”라며 향자 할머니에게 도움을 청했다.
빨래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조병규는 “좀 깨끗해진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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